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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월 vs 6월 날씨 차이점과 옷차림 팁

by 여행하는 혜콩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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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나라지만 5월과 6월은 본격적인 우기의 시작 시즌으로 기후 차이가 있습니다. 5월 또는 6월에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두 달의 기온과 강수량, 습도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현지에 적합한 옷차림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글에서는 태국의 5월부터 6월까지의 날씨 차이점과 추천 옷차림을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5월 태국 날씨 특징과 추천 옷차림

5월은 태국에서 가장 무더운 시기 중 하나로, 평균 기온이 30도 내외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 시기는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하루 중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폭우성 비가 쏟아지는 경우도 빈번하지만, 비교적 짧고 강한 형태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도는 70~80% 정도로 높은 편이고,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태국에 있는 친구에게서 현재 기온이 40도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통풍이 잘 되는 얇은 면 소재의 옷이 적합하며, 짧은 반팔 티셔츠나 린넨 셔츠, 반바지 등의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챙이 넓은 모자 또는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대비하여 가벼운 우비, 휴대용 우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발로는 샌들과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이 실용적이고 좋겠습니다.

 

6월 태국 날씨 특징과 추천 옷차림

6월에 접어들면 태국은 본격적인 우기 시즌에 진입합니다. 이 시기의 평균 기온은 28~30도 정도로 5월보다 조금은 내려갔지만, 강수량은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전국적으로 매일 비가 내리며, 특히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켓 같은 주요 관광지에서는 오후 시간대 중심으로 폭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습도는 늘 높아 불쾌 지수가 상승하기 쉽습니다.

6월에는 비에 젖기 쉬운 소재의 옷은 피하고, 빠르게 마르는 기능성 의류나 얇은 합성섬유의 옷을 추천드립니다. 땀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슬리퍼보다는 미끄럼 방지가 있는 샌들이나 방수 신발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실내, 실외의 온도차로 인하여 얇은 긴팔 셔츠등 겉옷을 한 번 챙기면 냉방으로 인한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비를 대비하여 방수 가방이나 우비는 필수입니다.

 

5월과 6월 날씨, 복장 완전 비교

5월과 6월은 모두 높은 기온과 습도를 지닌 시즌이지만, 비의 빈도와 강수량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5월에는 여전히 햇빛이 강하고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내리는 반면에, 6월에는 거의 매일 비가 오기 때문에 여행 동선이나 옷차림을 더욱 신중히 준비해야 합니다.

기온은 큰 차이가 없지만 체감 온도는 5월이 더 덥고 햇볕이 강한 날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월에 태국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햇볕 차단에 더 집중한 복장이 필요하고, 6월에 태국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방수성과 통기성을 모두 고려한 실용적인 복장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면, 5월에는 밝은 색의 린넨 셔츠, 반바지, 밀짚모자 등이 적절하고, 6월에는 방수 재킷, 기능성 바지, 휴대 우산 등이 더 어울리는 옷차림이겠네요.

이 두 달의 차이를 잘 파악하여 준비하면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태국의 5월과 6월의 날씨는 모두 고온다습한 기후를 지니고 있지만, 비의 빈도수와 강수량, 체감 온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여행 일정에 따라 옷차림과 준비물을 조금 달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6월은 우기에 맞춘 대비가 필수입니다! 본 글을 참고하여 계절별로 특성을 파악한 후 나만의 맞춤형 여행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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