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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뚝섬 드론 라이트쇼 꿀팁 + 명당자리 직접 다녀온 후기

by 여행하는 혜콩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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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불빛 공연 뚝섬 한강공원 드론 라이트쇼

드론 라이트 쇼 4/27(일) 기준으로 꿀팁과 명당자리 직접 다녀온 후기 글입니다. 저는 아침 10시에 가서 주변 둘러본 후 자리를 잡고 피크닉 먼저 즐기고 라이트 쇼까지 다 봤기 때문에 명당을 잘 파악하고 지도에 표시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를 중심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드론쇼가 이어집니다. 벌써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4회 밖에 남지 않았으니,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꿀팁 총정리

-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장은 계속 만차였습니다. 배달 기사님들도 못 들어올 정도로 혼잡하였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뚝섬, 노유, 자양 나들목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공연 당일에는 자양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2,3번 출구는 안전을 위하여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 준비물 : 핫팩 (아직 밤에는 바람이 찹니다), 담요(저는 2개 챙겼어요), 돗자리

- 배달 주문 시간 : 드론쇼를 보며 드시고 싶은 분들은 미리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시간 이상 소요

 

 

 

 

저는 텐트를 대여 업체에서 종일권으로 텐트+돗자리+테이블+의자 대여 해서 텐트 허용시간인 7시까지 텐트에서 피크닉 하다가 드론쇼 보고 귀가할 예정으로 뚝섬에 방문했습니다.

뚝섬한강공원의 그늘막 허용 구간을 확인하고 그쪽으로 갔습니다.

 

 

 

제가 오전에 방문해서 처음 자리 잡은 곳은 수변무대 바로 옆 잔디밭 시작점입니다.

오후 한 시쯤 되니 무대 설치하시는 스태프들이 와서 안전 구역 밴드를 설치하길래 혹시 그럼 밴드 뒤로 가서 구경해야 되는 거냐 여쭤보니 그렇다고 하셔서 자리 옮겼어요..!

 

 

 

 

이렇게 안전통제구역 밴드 바로 앞으로 자리를 옮겼고 세 네시정도 되니 잔디밭에는 사람이 많았고, 수변무대 앞에 있는 계단식 광장에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네시 정도 되니 수변무대 광장 쪽에도 구역을 표시하기 시작했고 안전 팬스도 설치했습니다!

 

 

 

 

이게 다 드론이에요 ...... 완~전 많았습니다

수변무대쪽에는 잔디밭보다 자리가 널널했고 충분해서 피크닉 겸 네시 정도에 방문하시면 원하는 자리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명당의 위치는 지도에 보이는 뚝섬

 

저는 지도에 표시된 뚝섬 딱 요 위치에 앉았는데, 음악분수 앞까지 팬스를 설치해서 앉아서도 볼 수 있고 서서도 볼 수 있고 생각보다 한강공원 어디에 있어도 드론쇼는 보일 것 같았어요

( 걸리적 거리는 나무 없이 깨끗~하게 보시려면 수변무대 광장 추천 !!! )

 

 

 

 

저는 안전 밴드 바로 앞 자리로 탁 트인 노을 보면서 피크닉도 했는데 7시되니 텐트 접으라고 보안관이 돌아 다녔습니다.

잔디 쪽에는 나무가 많기 때문에 어디서 진행해도 시야는 조금 가려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피크닉이 조금 더 컸기 때문에 요 자리도 좋았습니다 :)

 

 

 

 

제가 앉았던 곳에서 보이는 뷰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나무에 살짝 가렸지만 충분히 다 보였고 뒤에서도 계속 여기가 진짜 명당이었네~~~ 하면서 완전 축제 분위기 ㅎㅎ

뒤에 앉으신 분들 말로는 작년이 더 예쁘고 동선도 크고 좋았다고 하던데 아직 남은 회차들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5(월)에 진행하는 드론쇼는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특별 드론쇼가 예정됩니다. 어린이날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니 서두르셔서 좋은 명당에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드론쇼의 일정은

2회차 5/5(월)

3회차 5/11(일)

4회차 5/25(일)

5회차 6/15(일)

드론쇼는 20:30~20:45 까지 총 15분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쇼 앞 뒤로 문화예술공연도 진행하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공연까지 알차게 즐기는 일정을 계획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변광장보다는 제가 앉은 쪽이 드론과 더 가깝긴 하지만 수변 광장쪽에서는 나무 없이 깔끔한 뷰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드론 라이트쇼가 끝난 이후에는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불꽃축제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지하철역 계단까지 줄이 쫙 있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셔서 관람 끝난 후 여유로운 이동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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